▶ ■ 화제 업소 타운에 ‘필라테스 라운지’오픈 장혜선씨
“필라테스로 건강 지키고 몸짱도 되세요”
LA 유명 필라테스(pillates) 스튜디오 강사였던 장혜선씨가 최근 개인 스튜디오 ‘필라테스 라운지’를 오픈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나이를 짐작할 수 없을 만큼 ‘완벽 S라인’ 몸매의 소유자인 장 원장은 본인이 필라테스를 배우기 시작하다 그 매력에 푹 빠져 강사 자격증을 따 3년 전부터 전문 강사로 활동해 왔다.
장 원장은 “필라테스는 원래 병상에 누워 있는 환자들을 위해 근육 치료와 단련 목적으로 독일에서 처음 창시된 것”이라며 “최근엔 아름다운 자세와 몸매를 만들뿐 아니라 스트레스로 인한 근육통 등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류사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LA 한인타운 중심부인 윌셔와 웨스턴가의 머큐리 빌딩에 위치한 스튜디오는 들어서는 순간, 탁 특인 전경과 고급스런 실내 인테리어로 초보자들도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신경 썼다.
장 원장은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특정부분 근육 뭉침이나 자세가 나쁘면 S라인 몸매를 만들 수 없다”며 “특정 부위 별 근육단련을 통해 원하는 몸매를 조각할 수 있다는 게 필라테스의 최대 장점”이라고 말했다.
현재 장 원장의 스튜디오를 찾는 회원들은 필라테스를 시작한 후 얼마 되지 않아 ‘몸짱’으로 변모한 장 원장을 가까이서 지켜본 주변 지인들이 대부분.
회원들은 “같은 중년 아줌마인데도 20대보다 훨씬 탄탄하고 멋진 몸매를 가진 장 원장을 보면 도저히 수강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고질적인 근육통이 사라지고 몸매가 잡혀 가는 게 보여 운동하는 게 즐겁다”고 입을 모았다. ‘필라테스 라운지’는 개인 지도와 소수의 그룹지도를 하고 있는데 수강료는 개인 레슨의 경우 55분에 70달러.
3810 Wilshire Blvd, #912 LA, (213)703-1500
<이주현 기자>
최근 LA 한인타운에 ‘필라테스 라운지’를 오픈한 장혜선 원장이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필라테스 운동기구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