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15일부터 3일 동안 캘리포니아 마켓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스타쇼는 메이저 브랜드 30여 업체, 홍보강화, 참여업체 서비스 확충을 통해 보다 성공적인 스타쇼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스타쇼 주관사인 그린타이드 이승렬 대표는 지난 15일 LA 한인타운에서 2회 스타쇼(Star Show) 사전 간담회를 가졌다. 이 대표는 1회 스타쇼 때 지적된 홍보부족을 만회하기 위해 메이저 의류업체를 참여시키겠다고 장담했다. 현재 30여 브랜드네임을 가진 업체가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힌 것.
2회 스타쇼 개최 장소 역시 LA 다운타운 캘리포니아 마켓센터(CMC)로 변경했다. 보다 많은 바이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의류업체 중심지로 옮긴 것. 실제로 6월15부터 17일까지 열리는 행사기간은 CMC 패션위크 기간과 겹쳐 바이어들의 매력을 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스타쇼 주관사는 행사에 참여하는 벤더업체에게 점심식사와 주차비 지원 등을 제공한다.
이승렬 대표는 “1차 때 보내주신 성원을 살려 보다 내실 있는 의류 박람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6월 캘리포니아 마켓센터에서 많은 의류업체와 바이어가 정보를 교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회 스타쇼는 150여개 부스가 설치되며 메이저 브랜드 30여업체, 남성복 40여 업체, 여성복 업체로 참가할 예정이다.
문의 (213)389-6681
<김형재 기자>
그린타이드 이승렬 대표(가운데)가 오는 6월 캘리포니아 마켓 센터에서 열릴 2회 스타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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