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화장품 프랜차이즈브랜드샵 ‘잇츠스킨’이 미국에 진출한다.
잇츠스킨(www.itsskin.com)은 25년 화장품 전문회사 한불화장품이 런칭한 저렴한 가격의 고품질 프랜차이즈 브랜드샵이다. 현재 연매출 1,000억 이상을 올리고 있을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화장품 전문회사 프랜차이즈답게 현재 서울대 출신 피부과 전문의들의 개발과정을 거쳐 기본화장품, 색조화장품, 남성화장품 등 약 700여가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미 한국과 중국에 각각 50여 곳의 매장이 운영 중이며 일본의 경우 100여 곳이 문을 열었다. 이츠스킨의 특징으로는 손님이 원하는 모든 제품을 샵에서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는 점. 현장에서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젊은 여성과 부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츠 측은 가격 거품은 빼고 품질을 강화한 프랜차이즈인 만큼 화장업계의 또 다른 유행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번 미주 진출은 경영컨설팅 및 글로벌무역회사인 W & J Trading USA(공동대표 윌리엄 김)사가 미국 총판을 얻어 사업을 시작한다. 프랜차이즈 운영 형태로 미주 시장을 개척학기 위해 사업주 모집에도 나서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10~15만불 투자비용을 갖출 경우 샵을 운영할 수 있다고 전했다. 샵 인테리어는 (주)삶과 공간건설회사(대표김광호)와 토탈인테리어 디자인
(www.totalinteriordesign.com)에서 전담한다. 이밖에 카드결제 시스템과 기본 운영방침도 제공한다.
잇츠스킨 미주 진출을 기념한 사업주 설명회는 오는 16일 저녁 7시 옥스포드 팔레스호텔에서 열린다. 화장품 전문샵을 운영에 관심 있는 이들은 사전에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 무료.
문의 (310)413-2277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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