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10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의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에서 오는 14일까지 4일 동안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관광 박람회인 ‘독일 국제관광박람회(ITB) 2010’에서 대표적인 한식 기내식인 비빔밥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는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장에서 대한항공 직원들이 관람객에게 기내식 비빔밥을 대한항공 기내식 비빔밥이 독일인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한국관광공사(KNTO)의 ‘한국관’ 부스 이벤트 홀에서 열린 대한항공 비빔밥 시연회에서 대한항공은 기내식 비빔밥 세트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기내식 조리사가 비빔밥을 만드는 장면을 시연하고 완성된 비빔밥을 참석자들에게 시식하는 기회를 마련해 관람객들의 오감을 매혹시켰다. 또 관람객 중에서 원하는 사람에게는 무대 위에서 비빔밥을 직접 비벼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흥미를 더했다.
이날 대한항공 본사 기내식 센터에 10년 이상 근무한 한식전문 조리사의 맛깔 나는 비빔밥 조리와 함께 스위스 출신 임원급 조리사의 매끄러운 독일어 진행이 돋보였다. 또한 세련된 스카이 블루컬러의 유니폼을 입은 승무원들이 비빔밥을 소형 용기에 정성스레 담아 관람객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관광 박람회인 ‘독일 국제관광박람회 2010’에서 대표적인 한식 기내식인 비빔밥이 선보여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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