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류사회와 소통 확대”
▶ 각계 인사 400여명 참석
LA 한인경제와 주류사회의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은 LA 한인상의 갤라가 다음 주 개최된다.
LA 한인상의는 올해 갤라를 통해 LA 한인상의의 결속을 다지는 한편 주류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명원식)는 오는 18일 오후 5시 윌셔 그랜드 호텔에서 ‘제33회 로스앤젤레스 상공인의 날 행사’(이하 갤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명원식 회장은 “갤라는 LA 한인상의 행사 중 가장 큰 연례 이벤트로 상의는 물론 LA 한인경제계의 축제로 자리 잡았다”고 소개하고 “올해 행사에도 400여명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LA 한인경제와 주류사회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행사에는 케런 배스 캘리포니아 주의회 의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며 자비어 베서렛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 강석희 어바인 시장, 미셸 박 스틸 가주조세형평국 위원 등 주류 정치무대에서 활동하는 인사들과 김재수 LA 총영사, 스칼렛 엄 한인회장, 정주현 미주한인상공인 총연합회 회장 등 정·재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올해 갤라의 특징은 100명에 달하는 LA 한인상의 이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다.
올해 행사에는 CRA/LA와 파트너스가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하며 프리티 굿,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비자카드, 아시아나항공, 한미은행, 세인트 빈센트 병원, 굿사마리탄 병원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나라은행, 중앙은행 등이 스폰서로 동참한다. LA한인상의는 오는 17일까지 갤라 참가자를 접수한다. 참가비는 100달러. (213)480-1115
<심민규 기자>
명원식 회장(왼쪽 두 번째)이 33회 갤라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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