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루스 시장 등 ‘코리안 테스크포스’ 멤버들
낸시해리스 둘루스시장이 이끄는 ‘코리안테스크포스(Korean Task Force)’가 한인들에게 안전이슈에 대한 홍보활동을 벌이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지난 9일 오전 해리스 시장과 코리안테스크포스 멤버, 둘루스 경찰관 등은 둘루스 H마트가 위치한 파크빌리지내 상점들의 한글로 표기된 간판과 눈에 잘 띄지 않는 점포번호(Suite number)로 인해 안전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지적하며 이같은 사항이 개선되도록 해당 점포의 오너들을 직접방문하며 협조를 부탁했다.
해리스 시장은 “파크빌리지내 한인업소들의 간판이 한글로 표기돼 있어 경찰들이 사건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경우 주소를 찾기 어려워 난감해 한다”며 “이는 한인들의 안전과 관련된 중요한 이슈”라고 말했다.
또한 “점포번호가 눈에 띄도록 개선하는 방안에 대해 이미 건물주의 동의를 얻었다”며 “한인 세입자들의 협조를 부탁한다”며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안전이슈 홍보활동에 참여한 이스트웨스트뱅크 파크빌리지점 클래이튼 리 지점장은 “한글로 된 간판을 영어로 바꾸기 보다 점포번호를 유리 바깥쪽에 흰색 스티커로 간단히 부착하기만 해도 경찰관, 소방관들이 점포 위치를 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안 테스크포스는 지난 2월19일에도 파크빌리지내 상점을 방문해 한인들에게 안전이슈에 대해 홍보활동을 벌여왔으며 9일 홍보활동을 끝으로 1차 테스크를 마치고 2차 테스크인 식당에서의 소주판매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코리안테스크포스는 둘루스 한인커뮤니티에 관심이 높은 해리스시장을 주축으로 10여명의 한인을 비롯, 경찰관, 도시개발위원, 경제개발위원, 교회목사 등이 참여해 매달 한번씩 둘루스 시청에서 미팅을 갖고 한인과 주류사회의 관계 유지를 돈독히 다지고 둘루스시의 경제발전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단체다. <윤여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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