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티 방문하고 온 SF 미주 명성교회 강규석 목사
“아이티의 지진 참사 소식을 듣고 예수님의 병들고 가난한자에 대한 희생과 봉사를 생각하며 목회자로서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직접 지진 피해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샌프란시스코 미주명성교회 담임인 강규석 목사<사진>는 “아이티의 지진 피해 상황을 듣고 기도하는 중에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먹을것을 전해야 겠다고 생각하여 현장을 직접 다녀오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2월 9일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한 강규석 목사는 플로리다와 도미니카를 거쳐 아이티에 도착, 성금과 텐트와 라면,발전기등을 그들에게 전하고 왔다고 말했다. 도미니카에서 7-8시간 자동차를 드라이브 아이티에 간 그는 유엔군이 질서를 유지시켜주는 상황에서 이러한 구호품을 전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먹을것이 없어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는 그들을 보고 많이 울었다는 강 목사는 배불리 먹고 많은 문화혜택과 좋은 환경에 살면서도 불평하며 산다는 것은 하나님께 부끄럽다는 생각을 갖게했다고 말했다.
8일간 아이티에 머문 강 목사는 고아원에 갔을때 물그러미 쳐다보는 불쌍한 영혼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수 없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3일간 굶으면 담을 넘지 않는 사람 없다”는 옛말처럼 먹을것이 없어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하는 약탈을 그냥 비난만 하기 어렵다면서 거리에는 악취와 쓰레기, 파리등 죽지못해 지옥같은 생활을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에이즈 감염자가 50-60%에 이르며 건강상태가 나빠 50세이상 노인은 볼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샌프란시스코에 미주 명성교회를 개척 4년째 담임 목회를 해오고 있는 강 목사는 앞으로도 계속 아이티에 관심을 두고 교회 재건축등을 도와줄 뜻을 밝혔다.
<손수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