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100만달러 넘어
10만달러 이상 250명
오렌지카운티에 거주하는 한인 3명이 가주 내에서 세금이 가장 많이 체납된 납세자 명단에 새로 포함됐다.
가주 조세형평국(BOE)이 지난달 26일 새로 발표한 최고 세금 체납자 22명 명단 중에는 가든그로브에 거주하는 박성현씨와 애나하임에 거주하는 앤드류 현 박씨가 각각 주정부에 세금 117만8,097달러를 체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테메큘라에 거주하는 강철순씨가 100만5,010달러 세금을 체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BOE는 이번에 새로 추가된 22명 납세자의 세금 체납 규모가 2,690만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주법에 따라 BOE는 2007년 1월1일부터 체납 규모가 가장 많고 세금이 10만달러 이상 체납된 250명 납세자의 명단을 인터넷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BOE는 또 새로운 체납자 명단을 분기별로 발표하고 있다.
BOE는 이같은 체납자 공개 프로그램 시행 이후 총 2,300만달러가 체납된 납세자 25명이 세금을 납부하기로 주정부와 합의했으며 2,300만달러 중 현재까지 360만달러가 납부됐다고 밝혔다.
체납자 명단은 웹사이트(www.boe. ca.gov/cgi-bin/deliq.cgi)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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