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Donald’s


미국의 대표적인 외식업체 ‘맥도널드’(McDonald’s USA, LLC)에서 새로운 메뉴인 ‘맥 스낵 랩’(Mac Sanck Wrap)을 출시했다.

주문 요리방식의 맥 스낵 랩은 맥도널드의 대표 버거인 빅맥의 맛을 따뜻한 밀가루 토르티야 안에 말아 넣은 것으로 100% 쇠고기 패티, 잘게 썬 신선한 양상추, 아메리칸 치즈, 아삭아삭한 피클, 다진 양파를 빅맥 스페셜 소스와 함께 밀가루 토르티야에 싸 먹는 음식으로 1.49달러에 판매된다.

이 외에도 스낵 랩 메뉴로 프리미엄 닭 가슴살이 들어가 있는 ‘그릴치킨 스낵 랩’과 ‘크리스피 치킨 스낵 랩’도 판매 중이다.

스낵 랩 제품라인을 개발한 맥도널드의 책임요리사 댄 쿠드로는 “고객들에게 또 하나의 편리하고 손에 쥐기 쉬운 스낵 카테고리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고객들의 진화하는 입맛과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맥도널드는 소시지 맥 머핀, 소시지 비스킷, 소시지 브리토, 허시브라운, 프리미엄 로스트 커피를 1달러 아침식사 메뉴로 추가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바쁜 고객들이 어디서든 편리하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국 1만1,000개 이상의 맥도널드 매장에서 무료 Wi-Fi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인터넷 브라우저를 열고 액세스 포인트에 연결한 후 사용자 이용 약관에 동의하면 간단히 무선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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