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대 시애틀 한인회 이광술 회장, 임광희 이사장 취임
“한인 집중지역에 지회 설립 계획”도
이광술 시애틀 한인회장이 “한인회관 문제가 50% 정도 해결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회장은 20일 코앰-TV 공개홀에서 열린 41대 회장-이사장단 이취임식에서 회관 건물의 오염문제가 마무리 단계라며 “오염문제가 해결되면 융자문제도 함께 풀려 곧 되팔 수 있는 상황이 된다. 절반은 해결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11월 시애틀한인회장 선거에서 ‘한인회관 문제를 마무리 짓기 위해’ 재출마해 40대에 이어 재선됐었다.
이 회장은 이날 “41대 시애틀한인회 운영목표 중 하나는 한인이 집중돼 있는 지역에 지회를 설립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시애틀한인회는 린우드(지회장 안득찬), 페더럴웨이(홍정자), 벨뷰(전은주, 최영자) 등 주요 3개시는 이미 지회장을 뽑아놓은 상태다.
이 회장은 그밖에 ▲한인권익 및 정치력 신장을 위한 2010 한인 인구조사팀 구성 ▲한인회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그랜트 신청 준비 등 총 12개 운영목표를 공개했다.
임광희 이사장은 “한인회 봉사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박수를 보내달라. 맞겨놓은 일꾼들을 비난하기 전에 한인회를 위해 무슨일을 할 수 있는지 먼저 생각해 보라”고 취임사를 대신했으며 도정봉 영사는 축사를 통해 “전체 교민들과 함께 발전하는 한인회의 길을 찾아달라”고 주문했다.
페더럴웨이 린다 코치마 시장은 지난 13일 열린 페더럴웨이 한인회 주최 윷놀이대회 이후 1주일 만에 또 모습을 나타내 한인사회에 ‘눈도장’을 찍었다.
장석태 타코마 한인회장은 “한인을 위한 행사라면 시애틀한인회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46개 단체장을 포함, 260여명이 참석해 41대 시애틀 한인회 회장단을 축하했다. 한인회에 기부금을 가장 많이 낸 김승리(전 미주총연 회장), 백봉현(코세스 코리아 회장), 이민구(왕표무역 시애틀 회장)씨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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