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긴 시장, 구글 1기가급 초고속 인터넷 시범 사업 동참키로
세계 최대 검색엔진업체인 구글이 지난 10일 발표한 1기가(Gbps)급 초고속 인터넷 사업 진출을 위한 시범지역에 시애틀시가 동참하기로 했다.
마이크 맥긴 시장 사무실은 11일 구글의 초고속 인터넷사업 시범지역으로 신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구글이 초고속 인터넷 사업 진출을 선언한 뒤 전국적으로 10여 개 도시들이 참여를 선언한 상태다.
구글은 주요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광케이블을 사용, 광대역통신망(Broadband Network)을 구축해 기존 인터넷보다 100배 빠른 초고속 인터넷?사업에 나서겠다며 오는 3월26일까지 참여 도시신청을 받겠다고 발표했다.
구글은 현재 시애틀지역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퀘스트나 컴캐스트 등보다 100배 빠른 1Gbps(1초에 데이터 10억비트 전송)급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구현한다.
전국적으로 50여만 세대 가정에 직접 광케이블을 연결하는 FTTH(Fiber to the Home) 방식으로 추진되며 서비스는 유료다. 구글은 공식적인 가격은 밝히지 않았지만 경쟁 서비스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말 정도 최종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구글의 초고속인터넷사업 시범지역으로 시애틀이 결정될 경우 시애틀의 일부 지역은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이 경우 3차원(3D) 동영상 강의나 3D 의료상담 등도 가능해지는 등 생활에 획기적인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구글의 시범지역으로 선정된다 하더라도 시애틀 시 지역 대부분의 가정은 당분간은 기존의 ‘느림보’인터넷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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