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교생 10명, 시카고서 한달간 미국 생활체험
미국 생활ㆍ문화 체험을 통해 국제화 시대의 감각과 미래 지도자로서 꿈을 키우고자 부산 학생 10명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카고를 방문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회장 남문기)가 주최한 ‘부산고등학생 시카고 교환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카고를 방문한 학생들은 부산광역시내 각 학교에 재학 중인 고교생들로 부산시 교육청의 추천을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향후 3주간 홈스테이를 하며 시카고 소재 칼 슈워츠 고교 청강(2주간), 미국내 금융 및 교육 시스템 학습, 대학 탐방, 기업 방문, 스포츠 경기 관람 등의 일정을 갖게 된다.
지난 6일 우리마을식당에서는 이들 학생들을 위한 환영행사가 열렸다. 미주총연 김길영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환영행사에선 프로그램 총괄책임을 맡은 진안순 지니 코오포레이션 회장이 격려사를 했고, 시카고시 교육청 박란실 장학관이 시카고 교육환경에 대해 소개했다.
김길영 부회장은 “미주총연에서는 이 행사를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여름에는 시카고의 한인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진안순 회장은 “이번 일정이 학생들에게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주총연은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 교육청과 맺은 양해각서에 따라 지난 해 부터 ‘부산고등학생 시카고 교환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박웅진기자>
사진:‘부산고등학생 시카고 교환 연수 프로그램’ 환영행사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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