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메릴랜드기독축구리그에서 큰무리교회가 우승했다.
큰무리교회는 15일 오후 콜럼비아 소재 세다레인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결승에서 CEFC(크리스천 익스프레스 FC)를 4-1로 누르고 우승배를 안았다.
메릴랜드 기독축구협회(회장 강명수)가 진행하는 기독축구리그는 올해가 4년째로 지난 4월 19일부터 10월초까지 전·후반기로 나눠 풀리그를 벌였다. 올 시즌에는 큰무리교회를 비롯 예일, 겟세마네, 예수생명, 빌립보, 태멘, MD중앙, 메릴랜드 FC, FC 익스프레스와 중도 포기한 볼티모어 중앙교회 등 총 10개팀이 출전했다.
이들 중 종합승점 1위인 큰무리교회와 2위인 예일교회를 제외한 나머지 팀들이 토너먼트로 플레이오프를 벌여 겟세마네교회 및 CEFC가 4강에 올랐다.
큰무리교회는 지난 8일 가진 4강전에서 겟세마네에 1-0으로 이겼다.
기독축구협회는 내년 1월 중 총회를 갖고, 4월말 새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다.
강명수 회장은 폐회식에서 “선수 부상 없이 올 시즌을 잘 마무리해 다행”이라며 “기독축구리그가 길지 않은 역사에도 불구 양적, 질적으로 크게 발전했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특히 김창건 총무의 헌신적 봉사와 각 팀 단장 및 선수들의 적극적인 협조 및 시즌내내 수고한 정상원 척추신경의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다음은 입상팀 및 개인상 수상자이다.
▲우승:큰무리교회 ▲준우승:CEFC ▲3위:예일, 겟세마네 ▲MVP:우정범(큰무리) ▲감독:유호창(큰무리)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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