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가 학생과 한국사회로부터 ‘호응’
▶ 4기 지원마감 내달 10일
정부초청 해외영어봉사 장학생 프로그램(이하 TaLK, Teach and Learn in Korea)이 한국 PR협회(회장 정상국 LG 부사장)로부터 ‘2009년 한국 PR 대상’을 수상했다.
TaLK 프로그램은 한국 교육과학기술부/국립국제교육원이 지난 2008년 개설해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해외에 거주하는 대학생 가운데 장학생을 선발, 한국 농어촌 지역 초등학교에서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를 가르치고 주말을 이용해 한국 문화, 역사 등 한국을 체험토록 하는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1-3기까지 약 1,000명이 초청됐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김신옥 교육원장은 “TaLK는 정부가 직접 운영해 봉사 장학생들에게 가장 체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영어봉사 한국체험 프로그램으로 인식되고 있고 해가 거듭할수록 참가자들로부터 만족도가 높아져 참가하는 학생과 한국사회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은 올해 2월부터 영어봉사 장학생으로 활동할 제4기 지원자를 선발하고 있으며 지원마감일은 내달 10일(목)이다. 총영사관측은 서류준비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할 때 가급적 11월말까지 지원을 마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원자들은 TaLK 홈페이지(http://www.talk.go.kr)를 참조하거나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전화 (415) 921-2251, Ext 108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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