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협회, 3일 정기이사회서 인준
시카고지역 한인세탁협회 이경복 회장이 제20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세탁협회는 지난 3일 나일스 타운내 쌍용식당에서 정기이사회를 실시하고 이경복 현 회장을 20대 회장으로 추대, 연임을 확정지었다. 임도진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정기이사회 1부 순서는 이태복 부회장의 성원보고와 김승호 이사장 및 이경복 회장의 인사말, 제14회 장학기금 골프대회의 결과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태복 골프대회 준비위원장은 “장학기금 모금을 위한 골프대회에 총 128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끝났으며 총 수입금은 1만1,369달러로 회원 자녀 5~6명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창훈 정책자문위원장은 “일리노이 세탁기금 위원회가 세탁업계의 요구를 받아들여 정화기금에 보험을 가입한 모든 세탁업소는 2년에 한번씩 제3자 검사기관에 의한 현장검사를 받기로 하는 원래의 규정을 수용키로 했다”고 전했다. 이 위원장은 그러나 “세탁업소가 평생교육학점 이수규정을 어기거나 현장검사를 제때에 받지 못하는 등의 결격사유에 해당된다면 매년 현장검사를 받아야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2부에서는 김승호 이사장의 사회로 회장 선출 순서가 이어졌다. 최태강 선관위원이 공길용 선관위원장을 대신해 제 20대 회장공고 결과보고를 실시했다. 최 위원은 “지난 10월 9일 후보등록 서류를 발부해 총 2부의 서류가 발부됐지만 16일 등록절차 마감시한까지 등록된 서류가 없어 정기이사회에서 이사들에 의해 20대 회장을 선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종대 이사가 이경복 회장의 연임을 건의했고 참가 이사진들의 동의와 제청 아래 이경복 현 회장이 19회에 이어 20대 회장을 연임하는 것으로 인준절차를 마쳤다. 제20대 회장에 연임된 이경복 회장은 “세탁인들의 화합을 첫 번째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이사진을 보강해서 협회가 회원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용환 기자>
사진: 세탁협회 정기이사회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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