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한인축제재단(이사장 김복원)은 3일 정오 재단 사무실에서 가든그로브 경찰국, 시관계자들과 함께 청소년 프로그램인 ‘익스플로러’에 5,000달러의 기금지원 문제에 대해서 논의했다.
김복원 이사장은 “이번 축제의 수익금으로 가든그로브 경찰국 지원의 일환으로 청소년 프로그램에 도네이션 하게 될 것”이라며 “한인 커뮤니티가 지역 사회에 동참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게 됐다”고 말하고 이사회를 통해서 정식으로 승인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광진 한인축제 공동 집행위원장은 “경찰국과 한인사회의 관계가 더욱 더 돈독해 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도네이션한 기금은 청소년 프로그램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인축제재단은 조만간 GG 시의회 미팅에서 경찰국에 기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가든그로브 경찰국의 ‘익스플로러’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기본적인 경찰업무에 대해서 배우고 자원봉사하는 것으로 현재 30여명이 등록되어 있다.
한편 한인축제재단은 오는 10일(화) 정오 동보성 식당에서 한인축제에 도움을 준 한인업주들을 초청해 오찬모임을 갖는다.
(714)539-3002 한인축제재단
최광진(맨 오른쪽) 한인축제 공동집행위원장과 경찰, 시관계자들이 기부금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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