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수등록 캠페인 호응 고조…현재 230여명 참여
시카고 비롯 타주서도 골수일치자 애타게 기다려
골수일치자를 기다리고 있는 시카고 일원 난치병 환자들을 위한 골수등록 캠페인이 갈수록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시카고 한인체육회, 아시아골수등록협회와 공동 주최로 골수등록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시카고지역 골수등록 캠페인 준비위원회(위원장 이강욱/이하 캠페인 준비위)측에 따르면, 19일 현재 총 230여명이 골수를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캠페인 준비위는 지난 10일 복지회 주최 연례건강검진, 11일 세노야식당에서 열렸던 시카고 마라톤 뒤풀이 행사 등에 참여한데 이어 지난 17일엔 마당집의 연례기금모금 만찬행사가 열렸던 구세군메이페어커뮤니티교회, 그리고 18일엔 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마당집 행사에선 20여명, 제일연합감리교회에선 30여명 정도가 골수를 등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캠페인 준비위는 오는 25일 노스필드장로교회를 방문하는데 이어 30일 오후 7시30분 노스필드 타운내 크리스찬 헤리티지 아카데미에서 열리는 시카고 평통 주최 ‘2009 통일 소망 차세대 콘서트’ 현장에서도 골수등록 행사를 갖는다. 또한 31일 오후 7시30분부터 통일 콘서트 출연진인 가수 길건, 소이 초청 간증집회가 열리는 배링턴 양의 문 연합감리교회도 방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캠페인준비위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서울가든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골수등록 캠페인에 대한 한인사회의 더욱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캠페인 준비위원인 글렌브룩연합감리교회의 백영민 담임목사는 “기자회견 이후에는 더욱 많은 단체 및 개인들의 참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지금까지 알려진 코너 림군, 최동렬씨외에도 시카고는 물론 미네소타, 앨라배마주 등지에서도 도움의 손길을 요청해오는 이들이 있다”며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는 일에 모두가 동참하길 당부한다”고 전했다.(문의: 847-205-9642) <박웅진 기자>
사진: 시카고지역 골수등록 캠페인 안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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