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aT센터 8-14일
‘코리언 푸드 페스티벌’

“질 좋은 한국 농수산물을 중국 커뮤니티에 소개합니다”

LA aT센터(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LA 지사장 신현곤)가 미국내 최대 아시안 식품 유통 업체인 ‘와롱’(Walong Marketing Inc.)과 공동으로 ‘한국식품 종합 홍보 판촉 행사’ 및 ‘코리언 푸드 페스티발(Korean Food Festival) 2009’를 개최한다.

한국식품 종합 홍보 판촉 행사는 8일~14일 미주 최대 중국계 매장인 ‘99랜치 마켓’(Ranch Market)의 남가주내 15개 매장에서 진행되며, 행사 품목으로는 메론바 등 빙과류, 김과 수산 제품, 홍삼 캔디와 과자류, 알로에 음료와 유자차, 바비큐 소스, 요구르트와 주스류 등 25개 품목이 포함된다. 또한 한국의 수출 전략 품목인 김치는 소비자 대상 시식 홍보 행사를 통해 신규 수요 창출을 도모하게 된다. 특히 99랜치마켓 매장 중 매출액이 가장 높은 롤랜하이츠 점에서는 10~11일 이틀간 ‘코리언 푸드 페스티발 2009’가 진행된다. 10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복을 입은 전문 도우미가 다양한 시식 및 시음회 및 행운판 돌리기 경품행사를 진행하며, 중국 커뮤니티의 입과 눈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aT센터의 신현곤 지사장은 “와롱이 운영하고 있는 한국 식품 브랜드인 ‘하나시아’(Hanasia)제품을 중심으로 고유 브랜드 이미지 부각을 통한 차별화를 도모할 것”으로 전하고 “현지 아시안 식품 유통 업체는 주류 마켓 진출을 위한 브릿지 마켓으로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식품의 인지도 및 수출 확대 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714)901-7717

<홍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