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이 최근 인사를 통해 밸리와 가든그로브 지점의 지점장을 새로 인사, 발령했다.
중앙은행은 밸리 지점에 한희정 지점장을, 가든그로브 지점에 변혜자 지점장을 각각 임명했다.
한희정 지점장은 밸리 지점이 오픈한 2004년부터 계속 근무하면서 오퍼레이션 오피서를 거쳐 이번에 지점장으로 임명됐다.
한 지점장은 “직원 모두가 밸리 지역 토박이로 장기간에 걸친 고객과의 끈끈한 유대관계가 밸리 지점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직원들에게도 ‘미소의 힘’을 항상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픈한지 20년이 되는 중앙은행의 가장 오랜 지점 중 하나인 가든그로브 지점을 새로 맡게 된 변혜자 지점장은 지난 1978년 가주외환은행에서 은행 커리어를 시작했다.
변 지점장은 “9명이 근무하는 대형 지점으로 각종 금융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풀 서비스 지점”이라며 “SBA 대출과 비즈니스 대출, 각종 고금리 예금상품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고객에게 힘이 되는 지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 지점정과 변 지점장은 중앙은행이 특히 업계 최대의 인터넷 뱅킹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매월 데빗카드와 빌페이먼트, 디렉 디파짓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포인트가 적립되는 캐시 포인트 수퍼체킹이 특히 고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예를 들어 데빗카드 10달러 사용 때마다 1포인트(10센트)가 적립돼 매월 계좌로 입금되고 계좌 잔액에도 이자가 적용되는 고 수익성의 체킹 상품이라는 것이 양 지점장의 지적이다.
▲밸리 지점: (818)534-3333, 가든그로브 지점: (714)891-2222
<조환동 기자>
중앙은행 밸리 지점 한희정(왼쪽) 신임 지점장과 가든그로브 변혜자 신임 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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