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 자동차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어슈어런스’(Assurance) 프로그램을 도입한 현대차 조엘 이와닉 마케팅 부사장(사진)이 ‘올해의 최고 마케터’(Grand Marketer of the Year)로 선정됐다.
올해의 마케터 상은 우수한 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올리는데 기여한 전문 경영인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경제 전문지 ‘브랜드윅’이 18년째 수여하고 있다.
조엘 이와닉 부사장은 올해의 마케터로 선정된 12명 중 최고의 마케터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최고 마케터’에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조엘 이와닉 부사장은 “현대차는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직접 전달하는 마케팅의 효과가 얼마나 대단한지 증명했다”고 말하고 “개스락 프로그램 등 현대차가 잇달아 내놓고 있는 마케팅 프로그램 역시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가 지난 1월 시작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은 위험부담은 적고 효과는 확실한 고효율 마케팅의 대명사로 각광받고 있다.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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