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홍콩·마카오 대만 만끽
춘추여행사, 9박10일 특선
“명 진행자 박광해씨와 함께 중국 여행의 참맛을 느껴보세요.”
춘추여행사는 오는 25일부터 9박10일 일정으로 ‘라디오서울 박광해 앵커와 함께 하는 중국정복’ 특선여행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 등 중화권을 대표하는 3개국을 한 번에 돌아보는 것으로 한인사회 최초로 기획된 중화권 통합 투어 프로젝트다.
춘추여행사는 지난해 10월 대만관광청과 ‘관광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LA-대만간 여행루트를 개척하는 등 중화권 여행 전문 여행사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춘추여행사는 이번 여행을 통해 중국 여행의 모든 것을 한인사회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여행의 참가비는 세금 포함 2,399달러다. 항공료만 3,000달러가 넘는 여행이 저렴한 가격에 가능했던 것은 대만관광청의 전폭적인 지원이 한 몫을 했다.
춘추여행사 송종헌 대표는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라디오방송국인 라디오서울의 간판 진행자인 박광해 앵커와 함께 하는 중국여행을 주관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하고 “이번 여행은 대만관광청을 비롯한 많은 유관기관의 협조로 기획된 만큼 참가자들이 편안하고 실속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3일 LA를 출발해 총 9박10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여행은 아시아의 진주라 불리는 상해, 육화탑으로 유명한 항주, 황산 등 중국 본토의 유명 관광지는 물론 홍콩, 마카오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한 춘추여행사가 자랑하는 대만 관광일정은 중정기념관, 국립고궁박물관, 아미족 민속쇼 등 풍성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라디오 서울 박광해 앵커는 여행 전 일정을 함께 하며 가이드와 함께 참가 한인들의 즐거운 여행을 책임지게 된다.
이번 여행의 참가신청은 오는 17일 마감된다. 문의 (213)381-8000
<심민규 기자>
춘추여행사 송종헌 대표(오른쪽)가 ‘라디오서울 박광해 앵커와 함께 하는 중국정복’ 특선여행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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