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지역사회에 기여해야죠.”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벌여온 친목단체인 ‘우리회’(회장 박준배)가 활동대상을 지역사회로 넓힌다.
우리회는 오는 27일(일) 오후 1시 30분 메리옷스빌 소재 웨이벌리 우즈 골프장에서 하워드카운티 경찰서 및 소방서 후원 기금마련을 위한 친선골프대회를 연다.
박준배 회장은 “지금까지 한인사회만 도왔지만 한인단체들의 지역사회 기여가 드물다는 지적이 있어 우선 한인들의 생활과 밀접한 공공기관을 후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대회 수익금은 한인커뮤니티 및 후원단체 혹은 업체들의 이름으로 기부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마침 다음 달 경찰서 등의 기금모금행사가 있어 그 자리에서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다음은 학교를 후원하기 위한 사업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골프대회 참가비는 점심, 저녁 식사와 음료, 그린피를 포함 100달러이다.
우리회는 성공적 대회를 위해 김현주 고문을 대회장으로 하고, 36명의 회원이 준비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 40대 전문인이 주축이 된 우리회는 지난해 10월 댕스기빙데이에 볼티모어 다운타운 빈민들에게 칠면조 고기 및 포도주를 나눠준 것을 비롯 지난해 11월부터 올 8월까지 한인독거노인들에게 매달 10포씩 쌀을 지원했으며, 8월과 9월 두 차례 엘리콧시티 롯데플라자에서 무료 컴퓨터 점검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
문의 (410)733-9953.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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