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골프’(대표 빌리 장)가 노동절 연휴를 맞아 골프투어를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9월5일 오전 6시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 앞에서 출발해 2박3일간 샌프란시스코와 샌호제의 최고급 골프코스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골프투어는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샌호제에 위치하고 난이도가 높은 편인 도전적인 코스로 유명한 Cinnabar Hills와 아이젠하워 대통령과 조 디마지오가 라운딩해 유명해진 샌프란시스코 금문교에 위치한 Presidio 골프코스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바닷가에 펼쳐진 Half Bay Ocean 코스는 LPGA 대회가 개최된 최고급 코스로 평가된다.
엘리트 골프의 빌리 장 대표는 “세계인이 가장 가보고 싶어 하는 도시인 샌프란시스코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며 골프를 즐길 수 있다”고 소개하고 “미국 프로골퍼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코스인 만큼 골프 애호가들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참가 요금은 1인당 750달러이며 호텔 2박(2인1실), 골프 3회(카트 포함), 아침·저녁식사 2회, 전 일정 리무진버스, 가이드 안내, 김밥이 포함된다. 운전기사, 가이드 및 식당 봉사료를 위한 40달러 상당은 개인부담이다. 멕시코 페블비치 1박2일 골프투어도 마련돼 있다.
745 S. Oxford Ave. LA, (213) 386-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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