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전통으로 한의 교육의 메카로 불리는 ‘사우스베일로 한의과 대학교’(SBU)가 오는 10월5일 개강하고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사우스베일로는 매년 150명 이상의 한의사를 배출하는 한의과 대학교로 지난 1977년 LA에 처음 설립해 미주 최대의 공인된 침술과 동양의학 학교로 성장해 왔다.
사우스베일로 한의과 대학교는 “인체기능의 화합, 마음의 화합, 생명과 자연의 화합은 한의학의 가장 핵심적인 기반”이라고 설명하고 “가치, 평화, 전문지식의 세 가지 기본이념을 가지고 설립, 상호간의 이해를 바탕으로 고도의 전문시식을 습득하고 참된 가치를 발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연방정부의 법에 따라 나이, 성별, 종교, 국적, 인종, 신체장애 등에 대해 차별하지 않는다. 자격을 갖춘 모든 지원자의 입학 신청을 받고 있으며 국내외 지원자들의 학업능력과 동기, 잠재능력, 학문에 대한 열정 등 여러 가지 점을 참고해 입학여부를 결정한다.
지원자는 이전에 재학했던 모든 대학 이상의 성적증명서 및 졸업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오는 9월 19일 LA 캠퍼스, 17일 애너하임 캠퍼스의 오픈하우스를 방문하면 입학원서 비용 100달러를 면제받을 수 있다.
(213)738-0712, 2727 W. 6th St.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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