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마감한 저연비 중고차 보상(CARS)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들이 구입한 새 자동차 5위에 현대차 엘란트라가 올랐다.
26일 발표된 교통부 최종 집계자료에 따르면, 현대차 엘란트라는 도요타 코롤라, 혼다 시빅, 도요타 캠리, 포드 포커스에 이어 다섯번째를 차지했다. 업체 순위로는 도요타가 19.4%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올해 시장점유율인 16.3%를 넘어선 것이다. 현대, 혼다, 닛산도 시장점유율을 넘어선 판매비율을 기록했다.
GM은 도요타에 이어 판매비율 17.6%를 차지하며 2위에 올랐다. 그러나 이는 시장점유율에 비해서는 2%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포드와 크라이슬러도 시장점유율보다 낮은 판매비율을 나타냈다.
반면 신차를 구입하기 위해 반납한 중고차 10위권은 모두 미국산 자동차가 차지했다. 포드 익스플로러4WD가 가장 많았고, 포드 F150, 지프 그랜드체로키, 지프 체로키, 포드 익스플로러 2WD 등의 순이었다. 반납 중고차는 트럭, 밴, 스포츠 유틸리티차량(SUV)이 84%를 차지했다. 신차 구입은 승용차가 59%를 차지했다.
결과적으로 교체 차량들의 연비는 갤런당 15.8마일에서 24.9마일로 58%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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