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등 동방신기 멤버 3명이 투자한 화장품 회사 위샵플러스는 SM엔터테인먼트 김모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 4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위샵플러스는 우리 회사에 투자한 동방신기 멤버 3인이 부당한 전속계약과 불투명한 수익배분 등의 이유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것이 명백함에도 SM엔터테인먼트는 화장품 회사인 우리가 이번 사태의 주된 원인인 것처럼 본질을 왜곡한 허위발표를 해 우리 회사에 심각한 명예훼손을 입혔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는 지난달 31일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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