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이미 2,000만 가입자를 돌파한 영상휴대폰 가입자들과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인터넷 폰 가입자들의 항공예약 편의를 위해서, 9월1일부터 업계 최초로 3세대 영상휴대폰(SKT, KTF 가입자) 및 인터넷 폰(KT 가입자)을 이용하여, 국내선 예약을 할 수 있는 VRS(Video Response System) 서비스를 상용 서비스화 한다.
VRS 서비스는 손님들이 기존에 아시아나의 예약번호를 통해 제공 받았던 각종 ARS 정보(운항정보, 운항시간표, 운임확인 등)와 항공편 예약서비스(국내선)를 3세대 영상휴대전화 및 인터넷 폰 화면상의 영상 메뉴에서 직접 선택하여 제공받는 서비스다.
VRS 서비스는 음성만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ARS 서비스보다 직접 화면을 보면서, 동시에 음성으로 안내를 받을 수 있어 정보 전달력이 뛰어나며, 청각장애인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대기시간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시간도 절약할 수 있어, 지난 2월부터 시행된 시범 서비스 기간에 꾸준히 이용자가 증가하여, 7월의 경우 이용 실적이 월 4,000건을 돌파했다.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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