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우하우스

15년 동안 명품 브랜드만을 취급하는 업체로 ‘바우하우스 물건이면 믿을 만하다’는 신뢰를 얻고 있는 ‘바우하우스’(Bauhaus)가 여름 정기세일을 시작한다.

보통 브랜드 전문샵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는 100% 핸드메이드 최고급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바우하우스에는 고급 크리스탈의 대명사인 ‘스와로브스키’(Swarovski)를 비롯해 화려한 컬러와 멋스러운 골드 장식으로 러시아 황실에서 사용하기도 했던 프랑스의 ‘파베제’(Farbege), 스페인 포셀린 장식품 ‘야드로’(Lladro), 최고급 미국 포셀린 소품인 ‘제이 스트롱워터’(Jay Strongwater) 등 카펫에서 샹들리에에 이르는 다양한 장식 소품과 가구로 가득하다.

특히, 바우하우스에는 전 세계에서 몇 개밖에 제작되지 않는 명품 리미티드 제품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들의 문의전화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것도 특징. 바우하우스의 세라 임 사장은 “집안의 가구 소품과 인테리어는 자신의 교양을 나타내는 지표가 될 수 있다”며 “자신의 품격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컬러와 장식이 온화한 분위기를 연출함으로서 집안에 행운을 부르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임 사장은 “바우하우스에서 취급하고 있는 고품격 제품은 하나하나 손으로 제작해 세월이 지나도 뒤틀리거나 변형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예약 고객에 한해 인테리어상담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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