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다이’ 계열사… ‘하드 팩’ 포장 4가지 맛 출시
“토다이가 선보이는 웰빙 프로즌 요거트, 이제 가까운 대형 식품점에서 만나세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과 웰빙 식문화를 주도해 온 시푸드 부페체인 ‘토다이’(대표 한스 김)의 프로즌 요거트 체인 ‘세피오레’(Cefiore)가 요거트 업계로는 처음으로 마켓이나 대형 식품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하드 팩’ 무지방 프로즌 요거트를 출시한다.
토다이가 웰빙 식문화와 고객의 요구에 발맞춰 지난 2005년 오픈한 프로즌 요거트 체인 세피오레는 미국 내 30개 지점은 물론, 캐나다와 오스트레일리아, 중국, 터키 등에 지점을 확장해 왔다. 이제 더 많은 고객들이 프로즌 요거트의 풍부한 맛과 부드러운 텍스처를 안방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맛과 향, 텍스처를 고스란히 지닌 ‘하드 팩’ 프로즌 요거트를 선보이는 것이다.
이는 웰빙 음식시장을 넘어 웰빙 디저트의 시장을 구축해 온 토다이의 또 다른 시도를 의미한다. 토다이의 폴 이 부회장은 “리테일 스토어로를 통해서는 고객을 찾아가는데 한계가 있다”며 “시장의 한계를 뛰어넘어 고객의 안방까지 찾아감으로써, 세계적인 요거트 브랜드로 발돋움하려는 의도”라는 포부를 전했다.
세피오레 프로즌 요거트 하드 팩은 세피오레의 자회사인 ‘C.F Premium’가 2년간 연구와 개발 끝에 출시한 제품으로 무지방 프로즌 요거트의 가공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색상과 맛을 자랑한다는 것이 업계 측 설명이다.
세피오레 프란차이즈 개발팀의 루시 대니엘 부회장은 “세피오레 만의 노하우를 사용, 마켓에서 구입한 뒤 냉동실에 넣어놓아도 딱딱해지지 않아 언제 어디서나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피오레 프로즌 요거트 하드 팩은 다음 달께 대형 마켓과 식품 체인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오리지널, 딸기, 초컬릿, 아카이 포메그라네이트 등의 4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 16oz한 팩은 3.49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토다이는 내년 초부터 일부 지점에서 고기 매니아들을 위해 브라질리안 바비큐식 필레 미뇽, 양고기, 돼지와 닭고기 요리 및 와인 설렉션 등을 추가할 예정이며, 세피오레도 일부 지점에서 ‘시애틀스 베스트 커피’, 컵 케익을 선보이는 등 고객들의 요구에 발맞춰 계속해서 새로운 시도를 펼칠 예정이다.
www.cefiore.com, (909)869-7727
<홍지은 기자>
토다이의 폴 이(오른쪽) 부회장과 세피오레 프랜차이즈 개발팀의 루시 대니엘 부회장이 대형 마켓 진출을 앞두고 있는 세피오레 하드 팩 프로즌 요거트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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