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미용재료상협회 통합 기념 행사
시카고 미용재료상업인협회(상업인협)와 미용재료 소매상협회(소매상협)가 오랜 노력끝에‘시카고 미용재료상협회’(Chicago Beauty Supply Association/이하 미용재료상협)로 통합, 하나의 단체로 재탄생했다.
미용재료상협은 16일 나일스 소재 론트리매너뱅큇에서 통합기념행사를 갖고 3년간의 논의와 양보 끝에 화합과 결속을 이루었음을 널리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단 송 미용재료상협 초대회장의 인사말과 함께 장기남 한인회장의 축사, 제임스 김 전 상업인협 회장이자 미용재료상협 신임 이사장, 최경화 전 소매상협 회장 등이 축사를 했다. 전국미용재료상업인협회(NBSDA)와 아메리칸 뷰티서플라이 어소시에이션(ABSA)의 대표들도 각각 참석, 하나를 이룬 시카고지역 한인 미용재료상 업주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미용재료상협 단 송 초대회장은 “업계가 불황인 만큼 이를 헤쳐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 우선 회원 증대가 첫 번째 과제이고, 이와 함께 현재 회원들을 대상으로 매달 세 번째 일요일 열고 있는 모임 및 업계관련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그는 이어 “모든 한인들이 힘을 합쳐 타인종 및 대형 업체들과의 경쟁을 극복하겠다”고 덧붙였다. 미용재료상협에는 현재 100여개의 업체들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한편 두 개로 갈라졌던 상업인협회와 소매상협은 양측 1세 및 1.5세 관계자들이 지난 3년간 통합을 위해 꾸준한 노력과 타협을 거친 끝에 지난 5월 12일 두 단체를 합치는데 최종 합의한 바 있다. 박웅진 기자
사진: 시카고미용재료상협회 통합식에서 단 송 회장을 비롯 일부 임원 및 이사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왼쪽부터 양태인 총무, 김상근 이사, 제임스 김 이사장, 단 송 회장, 최경화 이사, 이운식 B조 팀장, 석조현 부회장, 김희숙, 김병란 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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