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인구센서스 한인위원회, 30일 2차 모임
내년에 실시되는 인구센서스에 보다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결성된 2010 인구센서스 한인위원회(Korean-American Complete Count Committee/KACCC)의 2차 모임이 30일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KACCC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병석 한인회 센서스담당 부회장과 연방센서스국 시카고센터의 캐셔 리베라 파트너십 스페셜리스트를 비롯해 상공회의소, 한인교육문화마당집, 한인사회복지회, 한울종합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10년 인구센서스는 조사 항목이 대폭 간소화됐고 한국어용 설문 문항이 제작되며, 조사 시점을 기준으로 최근 6개월간 현 주소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면 유학생이나 주재원을 비롯해 불법체류자들도 응할 수 있어서 한인사회의 여러 기관들이 참여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KACCC는 산하에 연장자, 종교, 서버브, 청소년, 한국학교, 비즈니스, 체육, 미디어 등 8개 분야의 소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했으며 8월초에 열리는 시카고 한인축제에서 마련되는 한인회 부스안에 센서스 코너를 설치해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센서스 문의센터를 한인회, 복지회, 마당집, 한울복지관 등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종교단체나 커뮤니티 리더들이 출연하는 홍보 영상이나 지면 광고를 통해 센서스 참여를 촉구하고 웹사이트를 개설하기로 아울러 결정했다. 이밖에 물통, 티셔츠, 기념품 같은 센서스 참여 홍보용 물품을 제작하기 위해 한인사회로부터 기금을 조성하거나 관련 제조업체로부터 도네이션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문의: 773-878-1900) <이경현 기자>
사진: 2010 센서스 한인위원회가 효과적인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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