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미주체전 대표 선수단 해단식
지난달 열렸던 시카고 미주체전에 출전했던 대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종합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16일 론트리 매너 뱅큇에서 열린 미주체전 선수단 해단식에는 1.5~2세들이 주축이 된 총 250여명의 선수 및 임원진, 그리고 커뮤니티내 인사들이 참여해 종합우승을 자축함과 함께 오랜 기간 준비, 운영에 힘을 쏟았던 체전과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이날 해단식은 김태훈 체전후원회장, 정강민 선수단장, 시카고 체육회 조용오 회장의 인사말, 그리고 장기남 한인회장의 축사 등이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정강민 선수단장, 김학동 총감독을 비롯한 18개 경기단체장들에 공로패, 자원봉사팀 및 후원업체인 수퍼H마트, LG, 포스터은행, 샤프여행사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각 종목별 총 24명의 MVP들에게 우수선수상이 수여됐다. 또한 체전 성금 마련을 위해 체육회에서 실시한 복권 판매 대상 당첨자인 미시간 거주 윤종립씨에게 경품인 제네시스 승용차 증서가 전달되기도 했다.
체육회 조용오 회장은 “출전 선수들 대다수가 1.5~2세들로 구성됐다는 것은 고무적이다. 세대간 융합이야말로 체전의 진정한 목표이며 이 같은 목표가 달성된 것으로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태훈 체전후원회장, 정강민 단장은 “오늘은 선수, 임원진들이 주인공이다. 참으로 오랜 기간 준비를 거쳤는데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
사진: 미주체전 선수단 해단식에서 우수선수상을 받은 각 종목 MVP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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