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중서부지국, 7월부터 서비스 개시
TV를 통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한국 방송 프로그램을 고화질로 즐길 수 있는 &TV(앤티비)가 시카고에서도 서비스를 개시했다.
&TV 중서부지국은 10일 노스브룩 소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초고속 광대역 네트워크를 통해 디지털 채널 방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IPTV 방식의 &TV에 가입하면 집안에 고속(3Mbps 이상) 인터넷 시스템을 갖추고 있을 경우 KBS, MBC, SBS의 뉴스, 드라마, 쇼 프로그램과 교육, 아동, 성인, 요리, 영화, 종교, 애니메이션 등 4만여가지의 컨텐츠를 볼 수 있게 된다.
&TV 중서부지국의 이주경 대표는 “한국 포스코의 IT 계열사인 포스데이터에서 미국에 IPTV 사업을 처음으로 시작하면서 합법적인 방식으로 다양한 한국의 방송 프로그램을 선보이고자 &TV를 만들게 됐다”며 “위성이나 케이블TV와 달리 저희 &TV는 시청자들이 보고 싶은 시간에 원하는 프로그램을 즐기시다가 잠시 중단 또는 돌려보기도 할 수 있는 등 한 차원 높은 만족감을 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TV를 통해서는 ABC, NBC, CBS, FOX 채널과 같이 로컬 공중파 방송들도 고화질로 시청할 수 있다.
&TV에서는 7월 한달 개국 기념으로 2년 약정시 설치비 80달러를 지불하면 매달 19.99달러라는 저렴한 요금을 제공하고 2개월 무료 방송을 제공하고 있다. &TV는 16일(목) 노스브룩 소재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국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경현 기자>
사진: &TV 중서부지국의 이주경 대표(좌)와 서강식 홍보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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