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회, 2009 정기 총회·회장 이취임식
시카고 한인여성회는 여성회 회원들과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나일스 타운내 론트리 매너 연회장에서 연례 정기 총회를 가졌다.
제12대 심형란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정기 총회는 할렐루야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이어 사업보고, 회계보고, 강정희 박사의 ‘건강한 장수를 위한 라이프 스타일’에 관한 강연으로 이어졌다. 여성회 이사이기도 한 강정희 박사는 “누구나 노력하면 장수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새로운 건강 정보를 잘 얻으면서 이에 따라 적절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임기가 끝나는 심 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 신임 전명희 제13대 회장의 소개와 취임사가 이어졌다. 이임하는 심형란 회장은 “부족했던 제가 회장으로서의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움 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여러분들과 함께 나눴던 우정을 잊지 않고 따뜻한 향기를 가진 사람으로 계속 여성회에 남고 싶다”고 전했다. 전명희 신임회장은 “대나무는 5년간 더디게 자라면서 뿌리를 뻗은 다음에 하루가 다르게 쑥쑥 커가는데 우리 여성회도 그동안 많은 분들이 뿌리를 잘 다져주셨던 만큼 그 분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라도 기쁜 마음으로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2대 집행부에서 봉사했던 임원들은 참석자들에게 이임인사를 했으며 참석자들은 박수로 이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13대 여성회 집행부는 김호정, 김혜숙 부회장과 장은숙 총무, 허일숙 서기 등 여러 임원진이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사진: 여성회의 제13대 임원들이 2009년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끝난 뒤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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