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

활어 전문점 ‘섬’(대표 줄리 고)이 죽, 참치불고기, 회무침, 전복회, 멍게, 피조개, 석화 등 17가지의 다양한 메뉴가 제공되는 스페셜 패키지 메뉴를 특소(79달러), 특중(99달러), 특대(129달러), 특특대(159달러)까지 네 종류로 판매하고 스페셜 패키지를 주문한 고객들에게 한국에서 직송된 산낙지와 멍게, 소주 한병을 무료로 제공한다.

섬의 줄리 고 대표는 “보통 여러 종류의 사이드 메뉴가 제공되면 젓가락 한번 가지 않는 보잘 것 없는 음식들이 제공되는 경우가 많지만 섬에서 제공되는 모든 음식은 하나하나 정성과 푸짐함이 담겨 있다”고 말하고 “섬의 넉넉한 인심과 함께 신선한 회를 즐길 수 있도록 고객들에게 힘이 되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섬이 보유하고 있는 LA의 최대의 수족관은 어류들의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다. 살아있는 성게알을 비롯해 모든 메뉴들을 최상의 상태로 대접 받을 수 있는 스페셜 코스(55달러)도 인기다. 섬에서 제공되는 모든 메뉴에는 음식 하나하나에 대한 정직함만이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다는 고 대표의 경영마인드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런치 메뉴도 마련돼 있다. 스페셜 롤과 돈까스가 7.99달러, 스시콤보, 매운탕, 알밥을 10.99달러에 제공한다. 런치박스, 사시미 콤보, 회덮밥, 우동 등의 요리도 푸짐하게 선보인다.

(323)953-1740 4356 Beverly Blvd. 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