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픈한 삼라 디스크전문 한방병원의 오렌지카운티 분원 건물 전경.

지난 2월 LA에 진출한 삼라 디스크전문 한방병원(원장 최형석)이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팍 분원을 1일 오픈했다.

삼라 디스크전문 한방병원은 한국에서나 볼 수 있었던 대형 한방병원의 의료 컨셉을 미국으로 옮겨와 한인은 물론 주류사회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번 부에나팍 분원 개점으로 오렌지카운티 지역 환자들에게도 한 차원 높은 디스크전문 한방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삼라 디스크전문 한방병원은 양·한방 협진 디스크 치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대형 병원에서나 구비하는 MRI와 CTI, X-레이 등 자체 이미지 센터를 통한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각종 디스크 질환, 중풍 관련 증상에 대해 침과 한약, 물리치료 등의 한·양방 병행치료를 제공한다.

부에나팍 분원은 오픈기념으로 6월 한달간 전화로 예약하는 고객에게 1회 진료와 침 치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또 LA 본원에서도 6월 한달간 MRI 검사를 200달러에 제공하고 있다.

삼라 디스크전문 한방병원은 오는 8월에는 미 동부지역에도 진출, 뉴욕과 뉴저지 분원을 오픈할 예정이며 2010년에는 웨스트LA 분원을 오픈하는 등 의욕적인 미주 전 지역 확장계획도 진행하고 있다. 부에나팍 분원 진료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소 7011 Orangethorpe Ave. #200, Buena Park
▲전화 (714)562-7000

<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