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은행이 고객의 사업과 가정의 번창을 위해 필요한 모든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아이비은행의 다운타운 지점장으로 새로 발령된 실비아 이(사진) 지점장은 아이비은행이 풀 서비스 은행이지만 특히 한인은행중 가장 다양한 SBA 대출을 제공하는 등 비즈니스 고객에게 특화된 은행으로 개개인 사업주의 독특한 상황에 따른 맞춤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지점장은 아이비은행이 한인은행 중 유일하게 중소기업청(SBA)으로부터 소호 SBA 대출은행으로 공인받아 무담보로 최고 5만달러까지를 융자해 주고 있다며 한인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

소호 SBA론은 이틀 안에 사전승인을 받을 수 있어 새로 사업을 시작하거나 확장하는 한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오클랜드에 본점을 둔 아이비은행의 경우 다운타운 지점이 LA지역 내 유일한 지점으로 남가주 지역본부를 겸하고 있기 때문에 경쟁은행의 다운타운 지점보다 대출 여부와 심사 등에서 자체적이고 신속한 결정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지점장의 지적이다.

지난 83년 윌셔은행에 입사, 올해로 은행 커리어 26주년을 맞은 이 지점장은 최근까지 중앙은행 샌피드로 지점장으로 2년간 근무하는 등 다운타운 지역 사정에 밝다.

이 지점장은 지난 2006년 중앙은행 샌피드로 지점장으로 있으면서 중앙은행이 고객과 외부기간에 의뢰해 자체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전 지점중 ‘친절 지점 1위’로 선정될 만큼 고객 서비스에는 자신이 있다며 아이비은행 다운타운 지점도 가장 전문적이고 친절한 지점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주소: 757 E. 12th St., 3층 LA, 전화( 213)744-7700
<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