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명예의 전당 헌액
장기남 문화회관 명예회장, 김병탁 포스터은행장, 최기화 전 한인회 부회장이 지난달 30일 윈담호텔 오헤어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09년도 아시안 명예의 전당’(Asian Hall of Fame)에 헌액됐다.
제29대 한인회장 당선자이기도 한 장기남 문화회관 명예회장(커뮤니티 봉사 부문)은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초대 회장으로 활동하며 기금 모금에 크게 기여했고 지금까지 평통, 한인회 등 여러 단체에서 활약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병탁 포스터은행장(은행/커뮤니티 봉사 부문)은 한인들을 비롯 아시안 주민들의 시카고 정착과 비즈니스 활성화에 기여했고 한인 및 아시안 커뮤니티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행사에도 물심양면의 지원을 실천해오고 있다. 최기화 27대 한인회 부회장(커뮤니티 봉사 부문) 2008~2009년에 걸쳐 아시안 아메리칸 문화 축제, 아시안 음력설 잔치 준비위원장 등으로 활약하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는데 일조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세 명의 수상자는 “꼭 상을 받기 위해 봉사를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보여 온 그 동안의 노력을 높이 평가해 주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인 및 아시안 커뮤니티를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시안 명예의 전당은 매년 아시안 커뮤니티의 숨은 공로자를 찾아 그들의 공헌과 노고를 치하하고 아시안 커뮤니티의 새로운 발전을 다짐하는 행사로 올해 8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한인 3명을 포함 총 20명이 명예의 전당에 헌액돼 상패와 메달을 수상했다. 박웅진 기자
사진: 아시안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한인들.(왼쪽부터 김병탁 포스터은행장, 최기화 27대 한인회 부회장, 장기남 문화회관 명예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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