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5인 소위, 4명 동의·1명 판단유보 의견서
한인회장 검토후 22일 또는 26일 당선증 교부될듯
제29대 한인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나선 장기남 출마자의 2006년 한인회비 납부증명 문제를 논의한 한인회 이사회 5인 소위원회(이하 5인 소위) 위원 대다수가 회비납부를 인정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문규 선거관리위원장은 21일, 5인 소위의 김종갑 위원장, 이순자·서니 김·박영선 위원 등 4명이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김길영 전 한인회장이 이문규 선관위원장 앞으로 보낸 공문에서 ‘2006년 11월경 당시 이경복 한인회 수석부회장이 장기남 후보의 병 문안차 방문해 회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는 진술을 인정, 동의한다는 의견서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단, 김영훈 위원은 “선관위와 현 한인회가 장기남 출마자의 2006년 한인회비 납부 영수증에 대한 진위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이 사안에 대해 다시 28대 한인회로 결정권을 반려한다”며 판단을 유보했다.
이 선관위원장은 “5명의 소위 위원중 4명이 동의했기 때문에 장기남 출마자의 2006년도 한인회비 납부문제는 증명된 것으로 일단락됐다고 판단된다”고 전하고 “정종하 한인회장이 관련 문건을 검토한 후 22일이나 메모리얼 데이 연휴가 끝난 26일에 장 출마자의 한인회비 납부 확인서에 직인을 찍는다면 곧바로 당선증을 발부하고 당선 공고를 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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