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해외한인무역협회(OKTA S.C.·회장 은석찬)는 지난 4월 한국에서 열린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대표자대회 결과보고를 겸한 간담회를 열고, 차세대 무역스쿨 기금마련을 위해 6월5일 오전 11시30분 위티어의 캘리포니아컨트리클럽(California Country Club)에서 열리는 ‘2009 KOTRA사장배 골프 토너먼트’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차세대 무역스쿨은 오는 7월23~25일 윌셔 플라자에서 ‘미래의 무역 지도자 양성’을 주제로 열리게 되며, 대학생 및 무역을 시작하거나 계획중인 젊은 한인 50명을 모집해 진행할 예정이다.

차세대 무역스쿨은 해외 한인무역협회 각 지회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행사로 남가주의 경우 1만5,000달러를 한국 정부로부터 지원받고, 추가 소요금액 3만달러는 기금모금 행사 및 이사들의 후원으로 충당된다.

남가주의 협회의 차세대 무역스쿨은 그간 300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동시에, 이들이 차세대 남가주해외한인무역협회(OKTA Jr.)를 구성 무역협회를 보조하는 동시에 새로운 젊은 한인 기업인들의 네트웍으로 확대중이다.

▲골프대회문의 (213)485-6886 ▲차세대 무역스쿨 참석문의 (323)939-6582,

남가주해외한인무역협회 관계자들이 6월4일 캘리포니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2009 코트라사장배 차세대무역스쿨 기금모금 친선골프대회를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릭키 최 골프분과 부위원장, 한윤찬 골프분과 위원장, 은석찬 회장, 이영중 이사장, 제임스 한 IT 담당 차세대 회원.


<배형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