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햄버거 프로처럼 만들기 (Adjust-A-Burger)

식당에서처럼 똑같은 사이즈의 햄버거를 만들고 싶은 주부에게는 필수 아이템. ¼, ⅓, ½파운드 등, 세 종류의 보통 사이즈 햄버거, 또는 1~3온스짜리 슬라이더 고기를 만들어 준다. thehomemarketplace.com, 6.99~7.99달러


# 베이컨 간편하게 굽기 (베이컨 간편하게 굽기)

구운 베이컨은 먹을 때는 좋지만, 구울 때마다 사방으로 튀는 기름은 주부들을 짜증나게 한다. 그러나 마이크로웨이브용인 이 베이컨쿠커는 그런 염려를 덜어준다고.

‘Bacon Genie’는 마치 빨래줄에 빨래가 걸린 듯 베이컨이 윗쪽으로 나란히 걸려 있고 아랫쪽으로는 기름을 받쳐주는 그릇이 연결되어 있다. 베이컨의 기름이 마이크로웨이브 안에서 사방 벽면으로 튀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어서 알 수 없지만, 청소를 해야 하는 측면에서도 이쪽이 좀 더 수월하지 않을까 싶다.

그에 비해 ‘WowBacon Cooker’는 기름이 사방으로 튀지 못하도록 확실히 막아주는 디자인이다. 용기는 사용 후 분해해서 디시워셔에 돌려도 된다.
amazone.com, 14.99달러.


# 치킨윙 깔끔하게 먹기 (Trongs)

각종 파티에서 양념치킨이나 BBQ는 거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메뉴. 그러나 손으로 마구 집어먹기에는 상당히 ‘거시기’하다. 그렇다고 손가락을 쭉쭉 빨면서 먹을 수도 없는 노릇. 해서 조금 격식을 차려야 하는 점잖은 자리에서는 아예 이런 음식 먹는 것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사진에서처럼 플래스틱으로 된 아주 깜찍한 집게를 사용하면 “No Problem”. 그러나 과연 이 집게는 손님이 준비해야 하는 것일까? 아니면 주인측에서 준비해야 하는 것일까?
amazone.com, 1팩 당 4.99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