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네트웍 딜러획득 기념으로 특별 서비스
일반 디지털 방송 무료 서비스까지


위성방송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TV 시청자들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채널을 맘껏 시청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최근 여러 한인 업체들도 위성방송 비즈니스에 가세하고 있는데, 특히 가디나에 위치한 올스타 위성방송(All Star Satellite/대표 김진곤)은 디시네트웍(Dish Network) 공인 딜러십을 획득하면서, 그 기념으로 고객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기간 미국의 100개 채널과 한국의 모든 방송채널을 시청할 수 있는 위성 서비스를 6개월 동안 단 9.99달러에 제공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위성을 신청하는 고객들에게는 comforter box와 실내 안테나를 무료 제공하며 일반 디지털 방송도 무료 서비스가 가능하다. 그리고 이런 서비스 외에도 디시네트웍을 신청하게 되면 3개월 동안 2개의 영화 채널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게 되며, 또한 6개월 동안 HD 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 시스템도 제공된다.

디시네트웍을 통해 볼 수 있는 미국의 채널은 별도의 영화 채널은 제외하고 기본적으로 100개에 달한다. 여기에 한국의 5개 방송, 즉 하루 종일 방영되는 MBC, SK, 아리랑 등 세 곳과 저녁에만 방영되는 SBS와 KBS LA 방송이 있다.

올스타 위성방송의 김진곤 대표는 “이번 딜러 프로모션은, 모든 고객들에게 디시네트웍의 장점을 알리고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위해 실시하는 것입니다. 6개월 동안 매월 9.99달러만 내시면 전 미국 로컬 채널과 한국 5개 방송을 동시에 시청할 수 있게 되지요”라고 설명하며, 그동안 위성방송을 신청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면 이번이 가장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위성방송 시청의 최대 장점이라면 하루 종일 자기가 원하는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는 것과 전 세계의 뉴스와 각종 스포츠 중계를 실시간 볼 수 있다는 것이 아닌가 싶다. 특히 대형 TV 설치가 대세를 이루면서, 영화관 못지않은 시설로 TV 시청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위성방송의 수요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최근에는 모든 스포츠 종목에서 한국 선수들이 선전을 하고 있는 까닭에, 많은 한인들이 스포츠 중계를 집에서 편안하게 보기 위해서 위성방송 설치 문의를 많이 한다”고 전하며, 한인들을 위한 신속하고 친철한 서비스를 약속했다.

·주소: 15493 S. Normandie Ave. Gardena, CA 90247
·전화: (310)630-4980

<안진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