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에드, 최고 40달러 절감 가능 프로그램 선뵈
컴에드는 올 여름 에어컨 사용과 관련해 전력 사용자들이 전기비를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요금제를 선보였다.
‘스마트 아이디어 에어컨디셔닝 사이클링’이라는 이름의 이 프로그램에 가입할 경우 컴에드 측으로부터 전기요금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 에어컨 사이클링 제도란 컴에드측에서 각 가정내 에어컨의 공기압축기 패널에 원격 조정 스위치를 부착한 뒤, 전력량이 급증하면 전기 사용량이 많은 압축기를 자동으로 중단시켜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을 말한다. 컴에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력 사용이 특히 많은 주중의 특정 시간대에 가입 회원들의 에어컨내 공기압축기 사용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공기압축기의 가동이 중단돼도 에어컨내 팬이 돌면서 이미 차가워진 실내 공기를 순환시키게 되므로 고객들은 큰 불편함 없이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다.
에어컨 사이클링 프로그램은 50% 옵션과 100% 옵션으로 나뉘어진다. 50% 옵션에 가입할 경우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주중의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사이의 시간대 중 인근 지역의 전력 사용량이 급증할 경우에 매 30분마다 최대 15분씩 에어컨내 공기압축기가 컴에드 측의 원격 조정에 의해 가동이 중단될 수 있다. 가입시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달 5달러의 크레딧을 받을 수 있어 최대 20달러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100% 옵션의 경우 주중 낮시간대에 집에 아무도 없는 경우가 많거나 더위를 견디기 힘든 환자가 있지 않는 가정일 경우 손쉽게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역시 주중의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사이의 시간대 중 인근 지역의 전력 사용량이 급증할 경우에 3시간 연속으로 에어컨내 공기압축기가 컴에드 측의 원격 조정에 의해 가동이 중단될 수 있다. 가입시 6~9월 동안 매달 10달러씩의 크레딧을 받게 되므로 여름철에 최대 40달러의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다. 가입 방법은 간단하다. 주택과 에어컨을 소유하고 있는 컴에드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정기 요금 고지서를 통해 매달 받게 되는 크레딧 만큼 전기요금이 줄어들게 된다. (문의 : 1-888-806-2273, www.comed.com/accycling) <이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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