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 한국무용, 태권도시범등 행사 풍성
매년 5월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올해도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현지 주요 정치인들은 앞을 다투어 가며 기념행사를 마련, 일리노이 발전에 기여한 아시안들의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데일리 시장은 오는 18일 오전 11시30분 다운타운 데일리센터에서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 기념 개막식을 갖는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인사회에서 춤사랑무용단 한국 전통 무용을 공연하며 22일 열리는 폐막식에는 정오부터 한국무용원이 부산 무형문화재 3호인 동내학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19일에는 제시 화이트 주총무처 장관이 정오부터 1시까지 기념행사를 열고 한인사회를 포함, 각 아시안 커뮤니티에서 1명씩 선정, ‘2009 인도주의자상’(Humanitarian Award)을 수여한다. 이에 앞서 바비 러시 연방하원의원(IL 1지구)도 지난 15일 기념리셉션을 열었다.
시카고시 다음으로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스코키시에서는 오는 16일과 17일 제19회 스코키 문화축제를 연다. 한인사회에서는 시카고 씨름협회가 씨름을 소개할 예정이며, 춤사랑무용단, Baek’s 태권도, 구세군 메이페어커뮤니티교회 브래스 연주단 등이 공연과 시범을 펼친다. 또한 스코키 한인교회와 나일스 노스 고등학교 한인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며 한국관광공사 시카고지사도 홍보부스를 마련한다. 오는 30일에는 아시안 아메리칸연합이 개최하는 ‘아시안 명예의 전당’ 시상식이 열린다. 이날 한인사회에선 장기남 문화회관 회장, 김병탁 포스터은행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화회관 관계자들은 이날 행사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리틀 올 코리아는 지난 1일 노스웨스턴대학에서 열렸던 아시안 문화의 밤 행사에 초청돼 한국 전통 무용의 미를 과시하기도 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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