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J 월드 골프아카데미 ‘어반 유스 골프 프로그램’
SJ 월드 골프아카데미는 어반 유스 골프 프로그램을 유치했다.
한인 골프업체가 봉사단체 ‘LA 주니어상공회의소’의 후원을 받아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골프를 지도한다. ‘SJ 월드 골프아카데미’(원장 장광)는 “지난 1920년부터 LA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온 LA 주니어상공회의소의 후원으로 ‘어반 유스 골프 프로그램’을 유치, 담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어반 유스 골프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골프를 무료로 배우며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과 인성을 수양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LPGA의 지원을 받았으며 ‘갤러웨이’사로부터 100만달러의 후원금을 받기도 했다.
장광 원장은 “예전에는 LA 외곽의 골프장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돼 많은 어린이들이 무료 골프 레슨의 혜택을 누리지 못했다”며 “지난 5년 동안 꾸준히 프로그램 유치를 준비해 한인타운 중심에 위치한 SJ 월드 골프아카데미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레슨은 등록비만 내면 무료로 진행되며 6~12명 단위로 5단계 그룹지도를 원칙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약 3개월 동안 18회까지 받을 수 있다. 수강생은 방문 접수자에 한해 서류전형을 통해 선착순 마감하며 수료증도 발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LA 인근의 16개 골프장에서 그린피와 연습장 이용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문의 (323)938-7272, (213) 841-4380, 4561 W. Pico Blvd.
<김연신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