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미술협회, 올 활동계획등 논의
시카고 한인미술협회가 새 임원진 취임식을 갖고 향후 활동 계획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18일 노스브룩 소재 모뉴망 미술학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난 4년간 협회의 발전을 도모했던 조향숙 회장이 퇴임하고 최선혜씨가 신임 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최 회장은 미술협회는 앞으로 더욱 전문적인 미술 창작 작품 활동과 전시를 통해 그동안 발전해 왔던 협회의 수준을 더욱 높이며, 1년에 한 번 있는 정기전 이외에 주제별, 분야별 등의 다양하고 특화된 전시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미술협회의 새로운 임원진으로 김경자 부회장과 유월은 총무가 선임됐다. 이날 협회 회원들은 조향숙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면서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미술협회는 현재 일리노이 아트 카운슬에 활동 보조를 위한 그랜트를 신청함과 동시에 한인 미술인들의 문화 행사를 널리 알리고 많은 참여를 이끌고자 간단한 모형 청사초롱 만들기나 전통 연 만들기 등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올 한해 적극적인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한 협회는 한인 2세들을 위한 미술 교육 프로그램과 매년 가을에 열리는 정기 전시회도 추진하며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캐나다 도산홀 화랑에서 열리는 캐나다 미술협회 정기전시회에 김주성, 조향숙, 신현자 회원들의 작품을 출품할 예정이다. <이경현 기자>
사진: 시카고 한인미술협회 회원들이 취임식후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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