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경제
한미은행이 이사진의 임기 통합을 추진한다. 한미은행은 최근 연방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오는 5월27일 열리는 주총에서 이사진의 임기를 단일화하고 매년 주총에서 현 이사진 전원이 주주의 승인을 받도록 은행 내부규정을 개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 이사진이 클래스 1, 2, 3으로 나눠져 있고 임기도 각각 달라 원활한 이사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한미은행 이사진은 노광길 이사장을 비롯, 안이준, 이준형, 김선홍, 유재승 행장, 잭 홀, 윌리엄 스톨트 이사(감독국 승인 신청) 등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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