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V투어

‘RV투어’(대표 이상화)가 봄방학을 맞아 자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RV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13일 출발하는 여행은 LA에서 출발해 요세미티, 버클리 고생물학 박물관, 샌프란시스코 과학관, 금문교, 샌타크루즈 보드워크, 그로브 캠프파이어, 피스모비치, 타조농장 등을 거쳐 LA로 돌아오는 4박5일 코스로 진행된다. 8명 이상이면 출발이 가능하며 가격은 599달러로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 밖에도 서부를 대상으로 하는 RV여행으로는 세도나 2박3일(419달러), 라스베가스/그랜드캐년 3박4일(499달러), 요세미티/샌프란시스코 3박4일(499달러), 나파밸리 와인 코스트 4박5일(638달러), 미서부 여행 5박6일(799달러), 미서부 일주 7박8일(999달러)이 있다.

RV투어의 모든 여행은 회사와 계약된 전용 RV 캠핑장에서 머물게 된다. RV 캠핑장 내에는 호텔에 버금가는 시설의 화장실, 샤워장이 있고 수영장, 오락실, 회의실,샤핑점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어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 저녁에 펼쳐지는 바비큐 파티와 캠프파이어 등의 이벤트로 RV 여행만의 색다른 낭만을 느낄 수 있다.

이상화 대표는 “RV투어 상품에는 렌트비, 식비, 숙박비, 주차비, 옵션, 팁 등이 모두 포함돼 있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자유로운 여행을 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RV 캠핑카는 최대 10명까지 수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가족, 동료 등의 단체 여행에 특히 인기다. (213)389 -8687. www.rvtou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