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국내 무대로 컴백한다.
윤하는 오는 16일 3집 Part. A < Peace Love & Ice cream >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윤하는 4월 중순 전까지는 자신이 출연한 일본 영화 <이번 일요일에>의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에 머물 예정이다.
윤하는 지난해 8월 발표한 2집 < Someday > 이후 8개월 만에 가수로서 활동을 재개한다. 윤하는 일본에서 활동하며 틈틈이 입국해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윤하측 관계자는 일본에서 개봉되는 영화 <이번 일요일에>의 프로모션과 홍보를 위한 각종 인터뷰를 소화하면서도 앨범을 착실히 준비했다. 4월 중순 이후에는 한국 활동에 매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일요일에>는 오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일본 전역에서 개봉된다. <이번 일요일에>는 제8회 ‘일본영화엔젤대상’ 수상작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한국에서 일본으로 유학을 온 여대생 소라와 의문의 남자(이치카와 소메고로)가 얽히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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