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LA 현지법인 동아아메리카는 3일 박카스 발매 45주년 및 병 박카스 누적판매 160억병 돌파를 기념해 마련한 경품 대잔치 당첨자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등에는 한규섭(노스할리웃 거주)씨와 김영화(뉴욕 거주)씨가 당첨돼 부상으로 미국-한국 왕복 항공권을 받게 됐다. 이들 외에도 1,500명에 달하는 다른 당첨자들은 40인치 TV, 50달러짜리 개솔린 카드, 한미쌀 등 다양한 상품을 받게 됐다.
동아아메리카는 한국의 ‘국민 피로 회복제’ 박카스가 발매된 지 45년이 된 것을 기념,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경품 대잔치를 마련했다.
동아제약은 1961년 박카스를 처음 출시했고 2001년 6월 8온스짜리 캔 박카스로 주류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박카스는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160억병 이상 팔렸다.
한편 동아아메리카는 오는 4월7일 본보 전면 광고를 통해 당첨자 명단을 게재한다. 또한 당첨자 명단은 30일까지 웹사이트(www.bacchusd. 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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